'전통'이라는 느낌을 주고 있으나 오히려 부산에서 수많은 국밥을 먹어 본 토박이들에게는 낯설고 익숙하지 않은 맛의 색다른 국밥_ 극강의 웨이팅을 자랑하는 엄용백 돼지국밥_ 웨이팅 없이 즐길 수 있는 해운대점이 생겼다고 해서 국밥 한 그릇 하러 가 보았다. 넓은 자체 주차장 있습니다! 부산식 극상 국밥이란_? 편하게 먹는 Tip 식후감고급스러운 인테리어와 분위기_ 훌륭한 밑반찬 구성과 맛_ 다양하고 뛰어난 고기의 품질_ 부산에 여행 왔다면 꼭 가 볼 것! 부산 토박이로써 먹고 느낀 점은 부산식이든 밀양식이든 이게 전통 방식의 돼지국밥인지는 모르겠으나 일반적이고 흔한 국밥 맛은 아니다. 가격 빼고 맛만 놓고보면 만족스럽다. 국밥계의 후토마키라고 하면 적절할듯. 한 번씩 생각나서 또는 기분낼 때 사먹긴 하지만..